[박지민] House of cards ver.하나 이야…

박지민, 빙의글 House of cards ver."일박 지민 빙의글 House of cards ver.일/지민/단편/정국/방탄소년단/랩몬스터/슈가/정국/지민/비/제이홉/김남준/민윤기/김석진/박지민/김태현/정호석/BTS/빙의글/방탄빙의글/방탄빙의글/w. 리듀사이코파스지밍 주의/여주인공 아련한 주의/정신 분열증 개념 주의/스톡홀름 증후군 주의/약간의 수위 주의/여주인공 감금 주의/감금물/북쪽/모티브 글무의 추천 bgm방탄 소년단 OUTRO:House of cards태영 Rain분위기 때문에 옆 2곡을 들으면서 시청하시면 안니다. 아무도 없는 계획, 스탠드의 노란색 일을 꾸미고 침대 위에서 이불을 덮은 채 스크롤을 내리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럼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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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윽,

차가운 공기가 내 볼을 스쳤다 눈을 뜨니 내 눈앞에는 텅 빈 방만 있었습니다. 분명히 나는 남준 선배, 그리고 유라와 동쪽에서 과제 회의를 한 후 집에 가는 길이었는데 왜 가장 최근에 내가 있는 것은 집도 아니고 골목도 아닌 텅 빈 건물 하나일까. 아무도 없어 경계태세를 풀고 둘러본 건물 바닥은 콘크리트로 칠해져 있었고 벽은 삼면이 유리로 깨져 있었다. 아무것도 없어. 아니, 처음부터 먼지조차 보이지 않는 안이었다. 이곳저곳 둘러보다가 이곳이 어딘지 파악해야 한다는 본능으로 내려다본 창문에서는 내가 매우 높은 건물의 고층에 있다는 것과, 여기는 아내의 소리를 보는 번화가. 도시의 첫 3구역이라는 것밖에 느낌 없있습니다. 도대체 여기가 어디일까? 문득 떠오르는 도시가 하나 나쁘지 않았다. 고층 건물들 사이로 무심하게 솟은 빌딩들 혹 나쁘지는 않다고 생각하는 전갈인데. 여기가 화산 번화가 라페스타 측의 "M"빌딩이 아닐까. 뭔가 작년에 남준 선배와 함께 하나산에 놀러왔을 때의 풍경과 거의 비슷한 거리. 그러나 누가 나를 이곳으로 옮겼을까. 얼마 전까지 갖지 못했던 긴장감은 내 온몸을 포박하고 마치 박제된 동물처럼 말이다. 온몸에 식은땀이 나빠져 왔습니다. 이윽고 멀리 보이는 문으로 낯선 남자의 실루엣이 비쳤다. 아니, 낯선 남자는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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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오랜만에 못 보는 사이에 왜 이렇게 예뻐졌니? 여주야. "는? 박지민이 왜 여기 있어.'일종의 납치' 뭐라고? 아니, 그러니까. 이건" "그래, 내가 했대. 이 건물 방도. 저 유리도. 댁도요. 다 내가 한 거고." "이 건물 방도요.저 유리창도 모두 내 것이다."...그러다가 지금 이 영토를 밟는 순간. 댁도......내......"

그 실루엣은 박지민이었다. 지민은 서서히 내 쪽으로 보조를 맞추어 자신을 향해 다가갔고, 이윽고 내 눈앞에 다가갔다. 우리의 거리가 50cm정도밖에 안 되고 갈 때쯤. 지민이 말을 꺼내 황당한 상황에 당황할 무렵 지민이 내 손목을 잡고 나를 포박시켰다. 잠시 못하는 사이에 박지민은 내 옆벽을 치고 나왔고 그 사이 내 입에서는 무의식적으로 비명과 신음소리가 섞여 자신감이 솟았다. 자꾸 압박하는 박지민 때문에 곤란을 겪고 있는 중. 느끼고 자신만만하게 웃으며 자신을 자신의 것이라고 일컫는 박지민에게 어이가 없어 실소를 하고 말았다. 이제 자신을 떠난 사람이 누구니? 박지민도 이런 자신이 어이없었는지 금방 실소했고 박지민은 천천히 우리가 살아온 시간을 상상해 보라고 권했다. 우리가보낸시간? 그런 말도 안되는 이야기로 환심을 얻으려는거야? 그래도 비위를 맞춰야 했어요. 요즘만큼은 우리가 연인이 아니라 납치범과 인질끼리니까. ...우리가 지나온 시간들 우리가 지내왔던 시간들을 상상해보려 했지만 그전에 생각나는 우리가 헤어지는 순간들. 그러니 내가 이미 나를 버려두고 왜 미련이 남느냐. 내 앞에서 무심코 휴대폰을 하고 있는 너 때문에 아무 자신감이 없었다. 어떻게 납치된 이 순간까지 내가 쫓아내야 하는데 잡고 싶은 건지. 내가 바보야. 신고해야 할 때 이런 견해가 자신감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더 이상 나는 버티지도, 버티지도. 단지, 이 순간이 자신에게는 어려운 시련이었다는 것. 박지민이 자신에 대한 감정이 없는 것을 알고 있어도 막을 수 없었다. 길은 없고, 자꾸 너 앞에서 무자비하게 지는 내가 잡히지 않았으니까. 하지만 죽도록 혐오했다. 혐오스럽다 짜증나는데. 나를 무참히 차버린 것에 대해 증오만 커지고 있는데. 왜 나는 도망치려고 하는가? 머뭇머뭇하며 입을 떼려던 지민을 후 하고 이미 일어나 말을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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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네가 원하는 게 뭐야. 왜 아직도 나한테 그런 걸 물어보냐고. 그것만 하면 되잖아. 나를 떨쳐버리면 되잖아. 하지만 뭔가가 부족해서 나를 잡을 수 없단 말이야. "그만큼 상처를 줄걸...!!" "네가 뭔가를 착각 처음 봤어. 난 너랑 이런 사랑싸움 하고 싶어서 널 여기에 데려온 것도 붙잡은 것도 아니야.어? 아니, 내가 여기서 어떻게 되든. 네 태도에 내가 좀 환심을 산 것 같은데? 착각을 하는 것은 너일 것이다. 우리 앞에 왜 사랑싸움이라는 수식어를 붙이니? 난 너랑 앞서서 끝난지 오래됐어. 나 행복하게 사는 모습 못 봤어? 그럼 이사라도 하지, 그러니까..."아니, 네가 착각하는 거야. 요즘 이 상황에서 우리는 서로 장난치는 친구 사이도. 연인 사이도 아니다. 너를 첫 습격으로 납치했어. 그리고 그를 인질로 잡은 건 너 뿐이야. 내가 원하는 거? 나는 별로 당신에게 많은 것을 바라지 않는다. 뭐...그냥 네가 초면이 될 것 같은데." "...장난치지 마. 그럼 당시 왜 그래?"별로, 내가 이유를 이야기해도 너는 납득하지 않을 것이다. 내가 얘기해도 꼭꼭 씹으면서. 그렇게 그 이유가 궁금하니? 응, 난 그 얘기를 들어야겠어.

미친사람 미친사람 나쁘지 않다. 갖고 싶지는 않은데 남에게 주기도 싫다는거야? 한번 버렸다가 다시 붙는 게 무슨 뜻인가. 아니, 이건 딱 붙는 게 아니라 집착이잖아. 박지민은 어느새 휴대전화를 주머니에 넣고 나쁘지 않은 얼굴을 뚫어지게 쳐다보고 있었다.  무슨 근성으로 이러는 거야? 박지민이 끌고 간 내 손목은 점점 붉게 물들고 있었다. 끊어질 듯 아픈 손목을 후우 한 채 저는 창문에 더 가까이 다가가 박지민을 경계했습니다. 이런 나를 알아챘는지 지민은 서서히 내 손목을 내려놓고 말하기 시작했다. 헛된 꿈이라도 나쁘지않으면, 이대로 조금만, 아니 며칠만 있어주면 안될까? ...몇? 몇 시간도 아니고 며칠이라니. 이렇게 기분 나쁜 박지민과 한 공간에서 숨을 쉰다는 것만으로도 혐오감이 있는데. 지민의 한마디를 듣고 가만히 소견해 보았다. 내가 그 제안을 받아들이면 박지민과 다시 시작한다는 뜻일 것이다. 머릿속에서 수십번, 수천번 주사위를 굴려봤다. 눈앞의 박지민은 재촉만 하고, 그런 지민을 위해서 호의적인 반응을 보이려고 몇 번이나 나쁘지 않았고, 주사위를 움직여도 나쁘지는 않은 대답은 NO였다. 내가 이대로 죽는다해도. 호의적인 반응을 보이면 지민이도 혼란스러워하고 더 집착해 볼 생각이니까. ...제가 언제부터 이렇게 박지민을 소견했습니다. 어쨌든 나쁘지 않은 불모의 반응을 보일 수밖에 없었다. 어쩌면 내 몸이 지민에 대한 비법을 잊어버린 건지도 모른다. 역시 나에게 무엇 때문에 그러냐고 되묻는다. 나는 내가 불똥이 。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입을 열었다. 아니, 어쩌면 나쁘지 않은 박지민의 압박에 입을 열 수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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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싫다고요.너희들이랑 여기 있어. "...왜?" "나는 너희랑 여기서 같이 숨 쉬는 것 자체가 싫어. 뭐, 다. 싫어."하아, 언제부턴가 과도한 기쁨으로 그렇게 붙었는데."...뭐야?" "뭐야? 네가 싫다면. 잘해야지."...야, 좀

실로, 박지민도 미쳤고, 자신도 미친 것 같다. 분명히 고등학교 때 범죄자를 봤을 때 어떻게 대해야 할까. 한 가지, 스스로 신고하는 노하우까지 다 배웠는데요. 실제로 사람들이 범죄자와 마주한다는 상념이 이런 것인가. 심장이 가물거렸다. 박지민은 내용이 끝나자마자 자신을 다시 구석으로 몰아가며 내가 몇 번 그만두라고 경고를 줬지만 박지민은 귀가 먼 듯 행동에 충실했습니다. 정 내용, 이것이 희극 중 한 구절이었다면. 우리의 관계는 이 한 장면이 계기로 더 발전했을 것이다. 뭐, 비우지 않아도 되니까, 분위기가 없어도 되니까. 어떻게든 요기가 카메라와 조명으로 가득 찼으면 하는 소견밖에 되지 않았다. 창문에 기댄 바라다에 등은 땀범벅이 됐고 날씨는 정 내용, 내 심정을 아는지 분위기를 알아챘는지. 먹구름이 끼고 비가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점점 빗소리는 자신의 고막을 쓰다듬듯 귓가를 간질이며 조정되는 분위기에 몰입했는지 박지민은 연신 멈추고 밀어붙였다.이내 내 이마와 지민의 이마가 맞닿았고, 이윽고 지민이 내 입을 맞추었다. 황홀하지 못하고 소름 돋는 1분이 지속됐다. 귓가에 어른거리는 빗소리와 함께 자신의 시력을 자극하는 박지민의 손등 핏줄과 목에 서는 힘줄. 내 생각은 박지민을 밀치고 싶었지만 내 눈은 자꾸 분위기에 취해 감을려고 했고 내 손은 박지민의 허리를 감싸쥐고 있었다. 지민과 자신의 입술이 얽혀서, 물고기톤의 침인지 모르는 타액을 삼키고 지민이 내 입술을 원하고 있을 때 자신의 악력에 의해서 우리의 1분은 공허함 속에서 갈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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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끄러웠다.왜 우리가 사랑했던 납치범과 인질로 바뀌고, 우리가 요구를 해야 스킨십을 과인으로 하는 걸까. 과인으로서는 조금도 이해할 수 없었다. 먼저 눈앞에서 사라지라고 한 것은 박지민인데. 왜 와인을 먼저 찾는 게 박지민이고. "과인에 욕구를 해소하는 것도 박·지미이냐고..."20세가 되자마자를 연애기를 즐긴 우리 사이에 왜 상처가 생겼는가. 처음엔 과인은 박지민을 혐오하는 게 아니라 박지민을 열렬히 나쁘게 여겼어요. 그래서 사랑했어요. 박지민과 우리 사이는 호기심에서 시작돼 내 짝사랑이 됐고, 한없이 들이대던 요즘과는 다른 이질적인 과인을 위해 우리는 연애기라는 야반도주를 시작했습니다. 한밤의 사랑으로 시작된 우리의 릴레이는 끝없이 이어졌고 점차 서로 지쳐 숨을 고를 수 없게 됐다. 아침에 천천히 걸면서 진도를 내가 하는 것이 1쌍의 연인 사이라면 우리 사이는 밤에 아무도 모르게 속도를 내고 도약하고 버린 것이었다. 아마 조용히 걷다 보니 과인은 납치된 게 아니라 지민이와 놀러 온 게 아닐까. 우리의 추억이 가득한 이곳에서 우리는 연인이 아닌 인질 사이가 돼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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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분은 나쁘지 않게 중요한 무언가를 부수어 준. 부끄러움과 함께 내가 즐겼던 것과 내가 아직 신고를 하지 않은 것. 아니, 혹시 나쁘지 않은 신고가 안 되는 게 아니라 신고를 안 하는 거였다. 여기 와서 몇 시인가 디지털 시계를 본 적도 없고, 신고하려고 다이얼을 쳐 본 적도 없다. 단지, 나는. 박지민과 이 시간을 즐기고 있었던 것이다. 박지민이 이런 짓을 한다고 조금 예상하고 있었어요. 분위기는 비가 내리고 정적이 흘렀으며 곳곳에 고층 빛이 우리를 비추고 있었기 때문이다. 오 누리에서도 미치지 않았다면 나쁘지 않은 여자를 앞에 두고 토쿠 시쿠 사울 깔아 주었는데 그런 1을 저지르지 않을 리가. 사실 나쁘지 않은 것은 이미 시나리오를 작성한 상태였다. 나쁘지 않다고 박지민은 한마디 나쁘다며 박지민과 나쁘지 않다고 입을 맞춘 뒤 당황한 내가 지민의 뺨을 때리는 것이었다. 그렇게 해서 나쁘지는 않다 그들은 그 자리에서 손을 떨며 신고하고 마스크를 내미는 것이었다 그리고 서서히 고통받고 있는 박지민을 관찰하고 체포되는 지민의 뒷모습을 지켜보며 희열한다. 그럼 내가 이 희극 속에서 마스크를 내놓을 것이라고 믿었다. 하지만 박지민은 예상외로 나쁘지 않아 아이를 갖고 노는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더 놀라운 것은 내가 미쳤는지. 박지민에게 손을 대지 못했어요. 나쁘지 않은 것을 계기로 시냅치어리오는 왜곡됐고, 지민은 그 후 아무런 스토리도 하지 않고 나쁘지는 않은 아를 꿰뚫어보기만 했습니다. 게다가 어색한지 나쁘지 않은 지민을 피해 시선을 돌렸다. 하지만 마지막은 역시 박지민과의 아이컨택. 이 적막감 속으로 나쁘지 않고, 박지민은 멈추어 있는 제1요즘 나의 눈앞에는 박민지를 제외한 모든 것이 몹시 캄캄한 어둠이었다. 간간이 야간을 넘어 밤이 되었는지 캄캄한 낮 하늘 속의 보름달이 나를 비추고 있었다. 나쁘진 않아. 어떻게든 이 적막을 깨려고 했지만 난 어쩔 수 없는 인질이였어. 그래서 스토리를 못 드렸어요. 아니, 이건 핑계였어. 연신 노려보는 박지민 때문에 하얗게 질려 눈동자를 동그랗게 만들 뿐이었다. 그때였나? 박지민이 좀 이상했던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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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젠장, 너 때문에 미치겠다.""...응?""이제 미치겠다." 아내 sound부터 끝까지. 전부 당신으로 끝내고 싶어요. 시작도 당신이고 마지막도 너였으면 좋겠어 그냥 다... 전부 너였으면 좋겠어. 그냥 저는... 제1나는 요즘.나는… 마지막도 당신과 함께라면 나는 좋아? 미쳤다. 갑자기 왜 그래?" 와인도 진짜...젠장, 왜 이런지 모르겠어 그냥. 진짜 미친 것 같아. 내가 너를 죽도록 좋아했는데 미치도록 싫어했는데요. 그냥 장난감이라고 느껴왔는데. 제1최근 들어 제가 왜 이러는지도 모른 채, 그대로 당신 하그와잉하 나씩 뭐든지 좋아.""정말 큰일이다?""정말 큰일이다? 왜 그래, 내가 축축할 때는 싫다고 갑자기 이렇게 와서 뭘 하라는 거야."맞아. 아, 진짜 모르겠어. 아, 위험해. "뭘 미쳤어, 내 의사한테 들어야 되는 거 아니야? 네가 느끼면 할 수 있는 게 뭐니? 난 이 귀추 자체가 싫어. 내가 당신한테 잡혀온 것 자체가 어이없는데 갑자기 끝난 인연을 잡고 과인에게 때려서 아이로 만드는 것이다. 왜 그래 박지민 우리 끝장이야!!" "...그걸 알고 내가 이러는 거지. 그래서 내가 생각한 건데. 나 진짜 우리 사이가 아무래도 좋아 그냥. 내 옆에 너만 있으면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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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이 지났을까. 며칠 전 그 1이 있던 달음에에서 박민지는 마지막의 야경을 즐긴다고 말했고 창문에 검은 페인트를 던지기 시작했습니다. 페인트는 곧바로 창문이 아닌 콘크리트 바닥으로도 흘러들어 담로의 빛은 찾아볼 수 없었다. 조금 이상하다고 느꼈을 때. 바로 당시 신고를 하고 탈출을 시도했어야 했어요. 이제 박지민은 미쳤는지, 오랫동안 모두 땅을 보고 비웃으며 가끔 음식을 주거나 이야기를 걸어줬다. 바로 당시 느껴지는 것은 살기와 냉기. 박민지는 80평쯤으로 보이고 있는 이 콘크리트 바닥에 거의 살다시피 하고 있고, 때때로 외출을 할 때는 날 밧줄로 포박한 채 혼자 나갔다. 이렇게 죽어가는 건가? 경찰이 갑자기 들이닥쳤으면 하고 생각한 지 꼭 몇 십 시가 넘었다. 저의 세포 11씩 일어나면서 팔꿈치의 감정에 나는 앉아 절망을 할 수밖에 없었다. 며칠 전 박지민은 여유 있게 신고하려면 신고해 봐라며 내 손에 휴대전화를 쥐여주는 그런 남자였다. 그런데 며칠이 지난 최근 이 순간 뭔가 불안한 듯 핸드폰까지 뺏어갔다. 무슨 짓궂게 나를 구속하는 것일까. 그때 지민은 손에 칼을 들고 내게 다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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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아' '아, 슬슬' 아이질 리본이 되고 싶어서 이 공간, 이 시간. 낯가림" "어이없다, 어이가 없네. 그런데 이렇게 얘기해봤다고.댁에 자유를 주면 어떨까 해서요. 네가 이렇게 말을 잘 들으면. 댁으로 찾아갈 것 없잖아?뭐래. 이렇게 비장해?" "난, 그저 마지막에도 댁과 함께라면 괜찮을 거라 생각해. 네 의사는 필요없어."

점점 긴장되는 분위기에 입안이 내용이었다. 역시 한번 제가 창문에 기대어 1이 있었다니. 몇 분 전까지만 해도 잠잠했던 이 계획에 요란한 울림이 가득했다. 가령 저 둔기로 나를 찌르려 하는가? 설마. 차차 손에 땀이 배어 나오고, 자꾸 귓속에 뭔가 속삭이는 것 같은 간지러운 감정이 든다. 갈수록 어느 소견을 알 수 없어 설마 하는 소견에 자꾸만 머릿속에 이상한 소견이 떠오른다. 설마 사람을 죽이는 거야? 문득 뭔가가 스쳐 지나갔다 아내 sound의 그 내용.너에게 너무 많은 것을 바라지 않는다. 뭐 표준 너 하나면 될 것 같은데."그 의의도 이런 것 1? 점점 박지민이 나에게 다가온다. 작은 단도를 들은 채 점점 내 앞으로 다가온다. 이 의미를. 뭐라고 받아들여야 할까. 서서히 한발짝을 sound씩. 나를 향해 조여오는 박지민 때문에. 정신이 흐릿해지다. 내 온몸이 마비되는 감정에 머리는 의식하고 있는지, 본능적으로 여기서 박지민에게 도와달라고 기도해야 하는지, 아니면 노예처럼 복종해야 하는지. 정신없이 해결 계획을 찾고 있었다. 우물 안의 칼날 소견인가? 고요한 내용, 고요한 내용 박지민이 이렇게 사이코틱한 남자였을까. 원래 이런 분야의 영화나 게이더, 소설을 좋아했다는 것은 알고 있었습니다만. 자꾸만 조여오는 분위기에 어쩔 줄을 몰라 살기가 가득한 박지민 때문에 숨통이 조여온다. 우리가 분위기에 취해 있던 드라마 같던 어제의 모습은 어디로 갔을까. 나오고, 박지민의 거리가 다시 50cm정도밖에 되었습니다 지민은 지친 눈으로 나를 바라봤고, 그런 박지민에게 나는 몸을 숙일 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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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해 여주야 마지막도 너와 함께라면 난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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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이 여주의 복부를 칼로 찔렀다. 지민은 희열을 느꼈는지 여주 복부에서 나빠진 검붉은 피를 보며 상성을 머금고 있었다. 지민은 서서히 죽어가는 여주를 보며 웃음소리만 볼 뿐이다. 지민의 얼굴에서는 기뻐하는 기색이 보이지 않았다. 아니, 옴쭉달싹도 없었다. 사랑하는 자를 잃은 듯한 슬픔 지민은 여주를 살해한 괜찮아에 대한 증오를 느끼고 있었다. 왜 곁에 두려고 하지 않고 다소 친정에 와서 이렇게 슬퍼하는가. 전혀 괜찮다는 걸 이해할 수 없는 지민이었다. 그러나 여주인을 죽였다는 사실을 언론에 공개하기에는 두려웠고, 살인제 괜찮아를 외면하는 데는 정곡을 찌를 뿐이었다. 여주는 서서히 죽어 가고, 이미 숨을 거두었고, 여주의 피도 서서히 멈추어 갔다. 지민은 이런 여주를 보며 조금씩 눈물을 흘리고 정신이 분열될 것 같은 괜찮음을 의식하며 괴로워할 뿐이었다. 지민은 그런 여주를 보며 여주를 한구석에 눕히고는 바깥에 나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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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2시부터 3시가 넘는 거리. 거리의 건물들은 거의 불이 꺼지고 주택 몇 채만 반짝였다. 게다가 날씨는 지민의 마음을 알아챘는지 야속하게 비가 내리고 있었고 가로등까지 여주가 나쁘지 않았던 노란 분위기의 조명이 빛나고 있었다. 감정도 저기압이었고 공기도 저기압이었다. 지상 벽돌 틈으로 여주인이 나쁘지 않다는 비내음이 가득해 누가 봐도 분위기 있는 도시 풍경이었다. 지민은 자신을 위로하기 위해 휴대전화를 꺼내 카메라를 켜 보이고 필터를 흑백으로 조정한 다음 사진을 찍었다. 사진은 무심하게도 본인의 심정이 담겨 있었고 지민은 그 사진을 메신저 배경 커버 사진으로 바꿨다. 당시쯤이었을까. 지민의 주머니에서는 카카오톡 알림음이 울렸고 그것은 여주의 휴대전화였다. 휴대전화를 켜자마자 보이는 자동응답기와 남준 선배라는 사람이 보낸 카카오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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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재 중에는 34건 자연의 와잇옷 나. 얼마나 지나친 각별한 사이라면 이렇게 전화를 많이 걸까. 지민은 천천히 잠금화면에 표시되어 있는 문자내용을 확인했습니다. 초조해 보이는 남자의 메세지. 남준 선배라면 여주가 지민에게 말한 몇 년 전 친해졌다는 학교 선배였다. 지민이는 문득 생각했어요. 남준 선배라는 그 사람과 이런 메시지를 보낼 정도로 친한 사이인가? 지민은 문자를 무시하듯 휴대전화 화면을 꺼버렸다. 지민은 곧바로 연신 울리는 여주 휴대전화의 배터리를 뽑아 길가에 던지고 휴대전화는 자신의 주머니에 넣었다. 그렇게 다소 오래 걸었을까. 내 옆자리에 여주인이 없다는 지민은 공허함을 느꼈다. 오래 전에 자기가 죽인 여장 그런 여주를 위해 다시 걸어보려고 해도 발걸음이 이 여주가 죽은 고층건물로 향하는 지민이었다. 아직 비는 내리고 있었고 지민은 부슬부슬 내리는 비 사이로 고함소리를 재촉할 뿐이었다. 그러나 어느새 도착한 곳은 어떤 공원도 웨스턴 돔도 아닌 여주가 죽은 그 빌딩이었다. 지민은 부끄러움과 절망감에 몸을 숨기려고 빌딩에 발을 붙이려고 하지 않았어요. 하지만 해는 밝았고 지민이의 SNS에서도 곳곳에 아낙네를 찾는 글들이 가득했습니다. 경리, 지은을 포함해 여주의 대학 동기인 유라. 그래서 남준, 같은 동아리 선배인 윤기, 여주는 가까운 대가족이 없어 따로 찾는 글이 과인뉴스에 과인 오는 속보는 없었지만 주변 지인부터 선배까지. 모두 여주를 찾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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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치겠다, 거짓 없이. 어떻게 하면 당신을 지우고 이 절망을 떨쳐버릴 수 있을까. 다만, 대목도 확 담길까."너처럼. 너를 만나러. 그냥 마포대교에서 떨어져 들어갈까. ...네가 죽으면 조금 이과이지만 내 감정을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았구나." "왜 내 감정은 갈수록 더 복잡해지는 걸까. ...나는 이 감정을 왜 지금쯤 느꼈을까?그냥 이대로 내가 담에 들어가면 널 다시 볼 수 있고 널 느낄 수 있을까? ...그냥 넣을까?" "내가 거짓말 없이 우스워라 됐나 봐. 이런 생각이 과해서" "그런데 나는 왜 이 생각을 하고 있을까? 그대로 아이쵸에 저질러서는 안 된다 1을 저지르고. 난 그저 살인자일 뿐이야." "하지만 내가 살인을 저질렀다는 게 믿어지지 않을 뿐이야. 지나친 거짓 없이 정신병자인가.

지민은 잠시 관망하는 듯한 모습을 보더니 몇 십 분이나 계단을 지나 궁녀가 있는 방에 도착했어요. 그 계획은 이미 피비린내가 났고, 사람들이 먹은 흔적은 거의 없었다. 지민은 안도의 한숨을 내쉬며 여주인에게 탄식을 했어요. 지민이는... 이 상황이 너희들은 정말 싫었다. 마치 사형수가 생을 마감하는 몇 번 전처럼. 지민은 그냥 나답지 않다고 외면하고 싶었다. 이 상황뿐 아니라 자신감 넘치는 정신이 한순간에 지킬 앤 하이드처럼 두 인격으로 분열된다. 하이드라는 인격이 자신없음을 조종해 여주를 죽인 것으로 해석하고 싶었다. 하지만 지민은 그 상황을 생생히 기억할 것이다. 자신만만하고 손목의 스냅을 사용해 여주를 찌르던 그 상황, 그리고 여주가 힘들게 던진 마지막 내용인 "신소음"까지. 모드 생생하게 기억할 것이다. 지민은 방금 심각성을 느꼈다. 여주 없는 자신답지 않게 그저 존재이며, 여주 없는 세상은 존재할 수 없다는 것. 지민은 그저 몇 번이고 심각성을 느꼈다. 여주의 지위, 그리고 자신감이 부족하기 때문에 얼마나 자신이 큰일을 저질렀을까. 요즘으로선 지민이는 그저 여주 곁에 있을 수밖에 없었다. 여주는 꿈쩍도 하지 않았고, 그런 여주를 보는 지민은 괜히 올라오는 무엇 때문에 그저 고통스러워할 수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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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냥 넣을까 진짜. ...사실 요즘 내가 너무 혼란스러워. 내가 그때 왜 너희에게 그런 욕을 퍼부으면서 너희에게 지긋지긋하면 왜 그런지도 잘 모르겠고, 갑자기 너의 자리가 왜 텅 비었는지도 모르겠고, 내가 왜 그런 짓을 했는지도 몰라.다만 난 너희들 없이는 못 살 거야. 어떡하지?" "다만, 또... 스토리 하다가도 그냥 스토리 하다가 천천히 시작할 수 있었는데. 왜 그런 결스토리를 하느냐? 우리는 언제나 자기 인생 스펙터클하게 살래? ...끝도 너희들과 함께였으면 좋겠다고 소견했는데... 왜 씁쓸하게 느끼는가. 도대체 왜?" "다만, 다시 시작하지 그랬어. 그치? "당신들과 자신들을 다시 시작한다면. 이쪽으로 놀러오는데 이렇게 큰 집을 사서. 우리 둘.결혼해서 외톨이는 그렇지? "그런데 젠장맞을 게다. 내 인생은 왜 이런거야."

지민과 여주는 단순히 호기심으로 만나 반갑지 않게 됐다. 그러다가 지민이는 여주가 본인을 괜찮다는 것을 알게 되고. 만일의 경우에 본인도 호감을 느꼈고, 연애를 시작했습니다. 연애는 고속도로 위 신호 위반처럼 급속하게 나쁘지 않겠네, 백 1채 안 되서 서로와 함께 있을 때만 1주일 1에 여섯번. 거의 다 같이 살고 그만큼 스킨십도 빨리 나쁘지 않았고.지긋지긋한 속도도 빨라졌다. 지민은 못 보던 여주의 모습을 받아들이는 1본인이 없이 받아들이고 소주에이라는 여자의 이간질로 작동된 여주의 소문을 듣게 됐다.그리고 지민은 완벽했던 여주에 대한 옥에 티를 1프지앙아식 발견되면서 다양한 안 좋은 소문과 충의와 같이 여주를 멀리하고 계속 주연의 이간질로 참다 참다 폭발한 지민은 여주에 온갖 욕설을 다하고 헤어지게 된 것이었다 여주의 소견과는 달리 지민은 이후의 생활을 씁쓸하게 해왔다. 남준 선배라는 사람과 친숙했던 여주와 달리 지민은 여자에 대해 좋지 않은 편향된 견해가 생겼고, 기피를 해서 여자와는 말도 섞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서서히 여주를 잃은 뒤 통증이 찾아오고. 그날은 본인이 절친한 태현과 술을 마시고 여주인에게 전화를 걸었다. 그럴 때마다 여주는 전화를 받았는데 통화음 밖에서는 태형이가 전화를 받고 무엇을 하는지. 욕을 해대는 지민 때문에 그치는 게 1상이었다. 이런 나쁘지 않은 사이에 날의 레퍼토리로 이어지게 된 것이고, 여주는 그것에 대해 오해를 할 수밖에 없었던 귀추였다. 이런 지민의 심리를 몰랐던 여주는 지민에 대한 증오감이 커졌고, 게다가 짝사랑의 슬픔을 갖게 돼 어쩔 수 없이 둘 다 선의로 만나자고 제안할 수 없었던 것이다.지민은 이미 이 1이 1어가 붙을 것이라는 말을 대충 알고 있었다. 여주의 동료 경리에서 이미 소식을 들었고, 우연히 유주가 나쁘지 않아 은지를 통해 여주의 이야기를 듣곤 했기 때문이다. 여주인이 지민을 혐오하는 일부터. 상처가 컸다는 것까지. 전부 알고 있던 것이었던 지민은 납득할 수 없었어요. 본인은 몇 달째 술에 빠져 정신과 치료도 권했기 때문이다. 역시 자해까지 해서 대학 병원의 정신과를 몇 번이나 다니고 있었는데. 그러자 여주에 화를 냈고, 여주 또한 지민을 혐오했습니다. 서로에게는 이런 오점 때문에 서로 싫어졌다. 하지만 지민이는 그런 여주를 계속 괜찮았기 때문에, 여주인을 납치할 계획을 세운 것이었다 자신을 상관없는 여자를 원해서. 다만 지민은 알고 있었다. 여주에게 예기만으로 끝나지 않으면 괜찮다고 예기해도 흔들릴 수 있다는 것을. 지민은 몇 번 쳐다봐도 본인이 이해하지 못했다. 왜 이 드라마의 후방을 이어받지 못하는가. 원래대로라면 본인의 각본대로 여주를 죽이고 본인도 죽는 것이 목적이었다. 그래야 끝까지 여주랑 다 같이 할 수 있으니까 그런데 보면 볼수록 아름다운 여주 때문에 쉽게 이곳을 벗어날 수 없었습니다. 지민이는 현실주의자이기 때문에 죽어서 여주를 만나서 기쁘지는 않다는 것을 알고 있었으니까.여주를 만나면서 달라진 인생 한번 다시 살려보려고 버踏는데. 이미 낙동강의 알이 되어버린 셈이지만 지민은 자신의 완벽한 삶을 꿈꿔왔다. -았으면 한다. 늘 그런 식이었으니까. 지민은 눈을 감고 자신의 허리에 걸려 있던 칼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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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이 손 놀림으로 두 사람적인 증거라 생각한 것도 아니고 몇번이나 그어 온 손목인데."당신 앞에 있으니 왜 안 되지?" "참으로, 다음 생에는. 댁도 나. 둘 다 행복하면 안 되나?" "이렇게 헤어졌다가 헤어지는 게 아니라 일직선으로 달리는 연아." "보통 댁과 더 오래 있을 수 있는 것 같아." 그런 사람 당신이 나 혼자라도 싫어하는 사람이 아니라 나 혼자라도 나쁘지는 않은 사람이라고. 만나주면 그것으로 충분하다. 나는" "우리 행복하자. "여주여" "내생도, 몇 년인가" 내가 죽는 한이 있더라도. 그래서 가장 최근에 이 순간까지도. 나는 너를 사랑해

지민은 여주를 보며 웃고 있었다. 씁쓸한 슬픔 그런, 경망스러운 태도를 보이고 있었다. 곧 지민은 여주를 죽인 단도로 채 낫지 않은 상처로 가득 찬 손목을 뽑았고 지민의 손목에는 생생한 선혈이 흐르고 있었다. 너무 기뻐서인지 감각에 충실해진 지민은 괜찮은 손목을 몇 번 베었고, 이 순간까지도 무의식적으로 검은 페인트가 칠해진 창문을 깨고 손목에 비를 적셨다. 아픈 손목은 이내 검붉은 피가 배어 나왔고 지민은 몇 걸음 후퇴한 뒤다. 여주인의 곁에 누워 여주를 품에 감추었다. 이미 지민의식은 흐려지고 있었고 창밖에서는 날씨가 지민을 보고 놀리는지 서서히 비가 그치고 있었다. 하늘은 시간이 기위의 새벽을 지난 뒤 오전임을 알려줬고, 날씨도 좋았고, 지민은 여주인과 함께 서서히 죽어갔다. 달콤한 과속스캔들처럼 말이다. 유괴범과 인질의 애切ない한 로맨스, 아니. 범죄자의 위험한 사랑으로 보이는 여주와 지민 사이에는 몸이 성하지 않고 황홀하며 소름이 끼친다. 이 순간까지도 지민은 여주를 바라보고 있었고 지민은 서서히 눈을 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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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행복하자. "여주여" "내생도, 몇 년인가" 내가 죽는 한이 있더라도. 그리고 지금 이 순간까지도. 나는 너를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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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가져오는 단편 얼음 글입니다! 당장 솔티에이트도 연재 가과인, 프롤 지워야 되는데. 아직 장편을 쓸 정도로 기력은 안된 것 같아요.↓요즘 좀 아파서 빙의글을 못썼는데 그동안 이렇게 투데이포를 찍으려니 감동이에요...(수줍다)그래서 더 길고 탄탄한 스토리로 준비해왔어요! 기획하느라 힘들었으니까 공감의 글은 가만히!소이츄도 가만히!(소심 소심자)ver.2는 콤요쥬 수지 민에서 진행되는 House of cards입니다! 사실 상중하로 좀 더 제대로 쓰려고 했는데, 당신 늦어서 상중하는 다음 편으로 할게요. 정(`∀`ิ) 정(鄭)내용 이틀동안 열심히 만든거니까, 꼭 눈팅은 하지말고, 손팅!  공감쿡!! 즐거웠다면 공감과 코멘트 달아주세요. 비하인드 내용은 나중에 볼 수 있어요.